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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쑤_CS 기록장
요즘 대학생은 시험기간이 다가오지만 공부할 곳이 없어요. 근처 도서관도 학교 도서관도 모두 닫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제도 강의도 너무 할 일이 많기에 어딜 갈까 하다가 정신이 분산되는 카페보다 독서실을 가게 되었어요. 확실히 카페보다 집중도 되고, 밖에 산책하거나 간식 먹으러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동네에는 온더데스크와 토즈가 있습니다. 온 더 데스크 1달에 18만 원을 끊고 (칸막이가 낮은 다인석. 카페석과 동일한 가장 낮은 요금) (찾아보니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다들 전화로 빈자리 확인하고 가세요) 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었더니 조금 지루해서 중간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즉석 떡볶이, 저녁으로는 닭강정과 컵라면 그리고 편의점에서 맥주,, 동네에서 편맥이 너무 ..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수많은 과제에 지친 대학생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019.05.29 기념 친구와 용산CGV에 가서 디즈니의 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물가에 얼마만에 5000원에 영화를 보는지.. 새롭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꿀잼 이었어요!! (해당 글에 스포는 없습니다.)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모두가 아는 스토리, 알라딘 디즈니를 통해서 유쾌하면서도 유익하게,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예상치 못했던 지니 캐릭터 :..